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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윤치술의 트레킹 칼럼/ 2012.1월24일    01-29 11:41
  조회 : 8361        
 





라이프[윤치술의 해피트레킹]
입력: 2012.01.24 16:10/ 수정: 2012.01.24 18:55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걷기 열풍이 불면서 트레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즐거워야할 트레킹이 괴로울 때도 많은 것이 현실.
올바른 트레킹 문화보급 차원에서 윤치술 한국트레킹학교장으로부터 즐거움이 되는
트레킹 상식을 7회에 걸쳐 연재한다.
자연과의 교감과 바른 보행, 균형 등 해피 트레킹을 위해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편집자 주>


서드에이지를 위한 가장 좋은 벗은?

인간의 평균수명이 길어지다 보니 요즘은 신체나 얼굴만 봐서는 도통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 미국 오클랜드 홀리네임스 대학의 사회학 교수인 윌리엄 새들러는 평균수명이
늘어난 우리 생의 주기를 네 단계로 나눴는데, 청년기인 10, 20대를 '퍼스트 에이지
(First age)', 일과 가정을 위한 20, 30대를 '세컨드 에이지(Second age)'라고 했다.
그리고 장수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생의 중간쯤 시기인 40대 중.후반에서 70대
중.후반까지를 제3의 연령기, 즉 '서드에이지(Third age)'라고 칭했다.
그 이후는 생을 마무리하는 단계인 '포스 에이지(Fourth Age)'이다.
좋은 사람들과 자연 속에서 하는 트레킹은 그냥 흘려 버리기 쉬운 40~70대 사이,
삶의 황금기인 서드 에이지를 더욱 빛나게 해 주는 친구이며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을
모두 지켜 주는 튼실한 벗이다

트레킹은 꼭 산의 정상을 목표로 하지 않고 여유있게 자연을 즐기며 걷는 행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트레킹은 악다구니를 쓰지 않는다. 점수를 매기지 않는다. 순위를 따지지
않고, 시간을 재지도 않는다. 산봉우리의 높이에 연연하지 않고 크기와도 상관없다.
트레커는 걷고 걸으며 자연을 보고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