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8일 마더스틱 교육을 받은지 2주가 되갑니다.
교육후기는 실전 사용후 쓰는게 더 사실적일것 같아서 지금 쓰게되었습니다.
처음 교육을 받은후 5번의 등산을 해보았습니다.
등산시간은 각각 1시간, 2.5시간, 3시간, 6시간, 5시간...이렇게
마더스틱법은,
등산시에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하산시에는 무릎의 부담을 덜어주었습니다.
올라같땐 심장의 부담이 줄다보니 잦은 휴식을 취해야 했던것을 짧은휴식으로 대체할수 있어서 시간도 단축이 되고,
특히 2~3시간이상 계속되는 급경사의 하산길은 마치 마법에 걸린것 처럼 쭉펴져서 평지를 걷는것 처럼 무릎에 부담이 없다시피 했습니다.
과거에도 가끔 스틱을 사용했지만 귀찮아서 배낭에 넣고 다니다 나중엔 스틱대신 무릎보호대를 차고 하산했는데...마더스틱법은 무릎보호대와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다리 관절에 부담이 없는게 신기합니다.
두발로 걷는 인간은 무릎연골이 빨리 닳아 약해질수 있지만,
교육으로 진화하여 네발로 걷는 마더스틱족은 다리의 수명이 매우 길어진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산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두분 강사님들 정말 말씀도 잘하시고...특히 놀랍고 부러웠던건 군살 하나없는 배와 허리. 날씬하면서도 근육으로 다져진 강인한 신체...
50kg의 배낭을 메고 지리산을 종주하는 체력 소유자이신 김기선 강사님은 마더스틱법으로 건강한 산행을 해온것을 온몸으로 증명 하셨습니다.
생리학과 물리학의 원리를 접목하여 개발된 마더스틱법은 "걷는방법 발명품"으로 지금까지 들어본 등산관련 교육중에서 최고의 효과를 보여줍니다.
건강한 산행으로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마법같은 마더스틱법을 적극 권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