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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후기 >교육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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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교육을 받는 중간 이번이 몇기인지 아세요 하는 질문에 대답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100기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의미있고 뜻있는 교육이구나 하는 마음이 한편으로 들면서 나머지 교육도 정말 열심으로 했습니다.
무릎관절경 수술이후 좋아하던 산행을 아주 자제하고 지리산 둘레길 답사 정도로 못다 이룬 산행의 아쉬움을 달래는 중간...
신문 보도를 보고 교육을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교육을 신청하고는 스틱 교육에 3시간이 걸리겠느냐는 의문을 안고 교육장에 도착했는데...
첫시간 교육을 받고 나서 느낀점이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때 까지 배워야 한다.' 이것이었습니다.
두번째시간 오르막 연습을 하는데 잘 몸에 익지 않더군요.
한참을 해매이며 1시간이 다 갈때쯤해서 올라가는 길이 힘들지 않다는 느낌을 받고는
변화된 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3번째시간 약간의 산행을 하면서 몸에 익히려고 하는데
정말 마음대로 안되더군요.
교장선생님에게 호되게 혼이 나며 올라가보니
잠깐의 시간이지만 무엇인가 변했다는 느낌이 드는것이 말로 표현 못하겠습니다.
3시간의 교육 짧고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찌 보면 이 비용이 적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자세 흐트러지고 잊혀진것 같으면 찾아 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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