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면 용감 하다는 말이 마냥 진리 같은 하루 였습니다.
쉽지는 않았지만 자세한 교육과 스타일 죽이는 강사님들과의
훈련에 제일 나이 많다는 것도 잊고 나름 열심히 임했습니다.
한번의 교육으로는 나 같은 몸치는 어림없음을 깊이 깨달았고
재교육은 강사님들이 제발 그만 나오라고 할때까지 해볼모양입니다.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은 마더스틱 훈련이 선택이 아닌 필수 임을 완전히
알았고 저 같이 무식해서 용감한 주위 분들께 열심히 권해보겠습니다.
어제 바로 뒷산에 올라가서 연습 해본결과 평소에 숨이 차서 몇번씩 쉬던
곳을 쉬는것도 잊고 올랐습니다...무지 신기하더라고요..
두분 강사님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재교육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