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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아카데미로서 1기생을 배출하셨군요.

그동안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학교와 명예도 되찾고 했으나
윤교장님의 교육생이 이원화 되어있어 씁쓸한 마음을 지워버릴수가 없습니다.

더욱 알찬 교육으로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느끼는 산악인이  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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